토스증권 주식판매금 미리받기 방법, 이자와 한도 정리

이번에 토스증권에서 국내주식을 팔고 그 돈으로 바로 해외주식을 사려고 했는데 환전이 안 되더라고요. 머 2영업일 후 오전 9시부터 원화 환전이 가능하다고 해서 바로 토스증권 주식판매금 미리받기를 이용했고 수수료가 좀 아깝기는 했지만 미장을 바로 해야 했기에 할 수없이 진행을 했습니다.

해보고 나니까 이게 그냥 단순한 출금 서비스가 아니라 매도 담보 대출이라는 것도 알게 됐고 의외로 못 쓰는 경우도 꽤 많더라고요. 그래서 이번 글에서는 토스증권 주식판매금 미리받기 방법부터 이자 계산법, 한도 그리고 신청이 막히는 사유까지 직접 해보면서 확인한 내용을 한 번에 정리해보겠습니다.

주식판매금 미리받기란?

토스 주식판매금 미리받기 서비스는 주식을 매도한 뒤 결제일까지 기다리지 않고 판매 금액을 미리 당겨 받을 수 있는 단기 대출 서비스입니다.

국내주식은 대체 결제 방식이라는 걸 따르기 때문에 매도 체결이 됐다고 해서 바로 그 돈을 쓸 수 있는 게 아닙니다. 판매 후 2영업일이 지나야 증권 계좌로 실제 입금이 되는 구조로 예를 들어 월요일에 주식을 팔았다면 실제 결제는 수요일에 이루어지는 식이죠.

그런데 그사이에 사고 싶은 종목이 있거나 해외주식으로 갈아타고 싶을 때 2영업일을 기다리는 게 답답할 수 있습니다 이때 매도한 주식을 담보로 잡고 그 금액을 미리 빌려주는 게 바로 이 서비스입니다. 한국 신용정보원에 보고할 의무가 없는 상품이라 개인 신용점수에는 영향을 주지 않기 때문에 대출 받으면 신용점수 떨어지는 거 아닌가 이런 걱정은 할 필요가 없습니다.

토스증권 주식판매금 미리받기 신청 방법

신청은 토스 앱 -> 증권 -> 원화 -> 주식판매금 미리받기 순서로 진행하면 됩니다.

1. 토스 앱을 열고 하단에 증권 탭을 클릭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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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. 증권 화면에서 상단에 원화를 클릭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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3. 원화 탭에서 주식판매금 미리 받기에 금액이 있다면 클릭하세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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4. 들어가면 주식판매금에서 얼마를 미리 받을 지 입력해야 합니다. 최대 가능 금액을 확인 후 다음을 클릭하세요.

토스증권 주식판매금 미리받기 방법, 이자와 한도 정리

5. 그럼 미리 받을 주식판매금과 낼 이자 금액을 확인할 수가 있는데 확인 버튼을 누르면 본인 인증 이후 주문 가능 금액에 반영이 되는 것을 볼 수가 있습니다.

토스증권 주식판매금 미리받기 방법, 이자와 한도 정리

미리 받은 금액은 따로 갚을 필요가 없고 주식 판매 후 2영업일이 지나면 원래 들어왔어야 할 판매금에서 자동으로 차감되는 방식이라 신경 쓸 게 없다고 하니까 크게 할 일은 없어서 좋습니다.

혹시 잘못 신청한 경우라면 당일에 한해서만 취소가 가능합니다. 취소하려면 증권 -> 원화 -> 내역에서 미리 받은 주식판매금을 눌러 진행하면 됩니다.. 다음 날부터는 취소가 안 되니까 신중하게 결정하세요.

토스증권 주식판매금 미리받기 방법, 이자와 한도 정리

한도와 이자

미리받기 한도는 매도 대금의 98%까지 가능합니다. 예를 들어 100만원어치 주식을 팔았다면 98만원까지 미리 받을 수 있는 거예요. 그리고 이 미리 받은 금액 중에서 이자를 제외한 나머지가 실제 주문 가능 금액으로 잡혀 다른 주식 매수나 환전에 활용됩니다.

이자는 하루에 0.02%가 발생해요. 이는 연 이자율 7.3%를 365일로 나눈 값입니다. 빌리는 기간이 보통 1~2일 정도로 짧기 때문에 실제 부담은 크지 않은 편이입니다. 100만원을 하루 빌렸다면 이자는 200원 정도가 되는 셈이죠.

이자 계산은 빌린 날부터 결제일 전날까지로 계산됩니다. 좀 헷갈릴 수 있어서 100만원을 미리 받기 했을 겨우 평일과 주말 경우로 나눠서 설명해드릴게요.

평일에 이용한 경우

구분내용
매도 체결일화요일
미리받기 신청일수요일
실제 결제일목요일
이자 발생 기간수요일 1일
이자 계산100만 원 × 0.02% × 1일
예상 이자약 200원

평일 중간에 미리받기를 신청하면 실제 결제일까지 기간이 짧아 이자가 하루치만 발생합니다.

주말이 끼어 있는 경우

구분내용
매도 체결일금요일
미리받기 신청일금요일
실제 결제일다음 주 화요일
이자 발생 기간금요일, 토요일, 일요일, 월요일 총 4일
이자 계산100만 원 × 0.02% × 4일
예상 이자약 800원

주말이 끼면 실제 결제일은 다음 영업일로 밀립니다. 하지만 이자는 영업일 기준이 아니라 실제 이용한 날짜 기준으로 계산되기 때문에 금요일에 미리받기를 신청하면 주말까지 포함해 4일치 이자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.

이용이 제한되는 경우 (유의사항)

토스증권에서 안내하는 제한 사유는 아래와 같습니다.

  • 해외주식을 판 경우에는 이용할 수 없습니다.
  • 최근 2영업일 안에 판 국내주식이 없으면 이용할 수 없습니다.
  • 산 지 2영업일이 지나지 않은 국내주식을 팔았다면 매수 결제가 끝날 때까지 기다려야 합니다.
  • 국내주식 판매금의 98%가 1만원이 되지 않는 경우에는 이용할 수 없습니다.
  • 최근 2영업일 동안 미리 받은 국내주식 판매금이 5천만 원이면 더 이상 이용할 수 없습니다.
  • 다른 금융기관에 연체나 갚지 않은 빚 기록이 있으면 이용할 수 없습니다.
  • 사고 신고나 이용 제한이 걸린 계좌는 이용할 수 없습니다.
  • 회사가 정한 전체 이용 한도가 모두 찬 경우에는 이용할 수 없습니다.

마무리

토스증권 주식판매금 미리받기는 결제일 D+2를 기다리지 않고 매도 자금을 바로 활용할 수 있게 해주는 유용한 서비스입니다. 저처럼 국내주식을 팔아서 해외주식으로 갈아타는 분들이나 매도 직후 다른 종목으로 빠르게 진입하고 싶은 분들에게 도움이 되니까 이 글을 통해서 이용을 해보시기 바랍니다. 참고로 공짜는 아니고 이자가 발생 하니까 이 부분을 주의 깊게 살펴보세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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